럽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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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럽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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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식당 중 하나를 소개 시켜드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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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평소에 면류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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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YES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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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국수집은 진짜 많이 다녀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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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곳은 지금 포스팅하는 담양국수 집과

첨단에 냉면맛집 그리고 금남로에 마른모밀 맛집이 있지만 그건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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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하는곳은 위치가 조금 멀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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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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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쪽 에서는 좀 멀지만 그걸 감수하고도 먹으러 갈만한 가치가 있는 식당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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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광주 동구 증심사길30번길 28-3 [지번 : 광주 동구 운림동 985]

연락처 : 062 - 226 - 1178  / 07:00 ~ 20:00 매일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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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무등산 아래 ! 증심사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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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외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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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 담양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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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큰 기대는 안되보이는 겉외관이지요 ?? 하지만 ! 맛은 완전히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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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삐까뻔쩍한 최신식건물에서 먹는 맛집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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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건물에서 먹는 맛집이 훨씬 맛있게 느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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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찍고 싶었지만... 테이블에 손님이 너무 가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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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기가 너무 민폐일거같아서 사람없는 입구쪽만 사진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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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생각보다 테이블수와 자리가 아주 ~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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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오셔도 괜찮을 정도로 넉넉한 자리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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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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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는 멸치국물국수 or 비빔국수 / 해물파전 이렇게 시켜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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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가 개당 4천원대와 해물파전이 6천원이면 많이 저렴한 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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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양도 어마어마하게 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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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기본 반찬 구성은 이렇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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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상 메인 음식나오면 메인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반찬에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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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콜라 한병과 막걸리 한병을 시켰습니다.

[메뉴는 멸치국물국수1개 / 비빔국수 1개 / 해물파전 1개 이렇게 주문하였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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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거리는 무등산 막걸리입니다 ! 무등산아래에서 먹는 무등산 막걸리 !!! 크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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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신기 해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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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가 2020년 06월 05일 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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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일과 같은 월일 이더라구요! 즉 만들자마자 바로 나온 막걸리 !

[카스 광고에서 제조일확인하고 최신 제조일로 먹으면 더욱 맛있다 하듯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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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설명에는 '제조일로부터 2~3일 냉장보관 후 드시면 맛과 향이 더욱 좋습니다' 라고 써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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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일날 제조한 막걸리 바로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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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막걸리 마시면 그 특유의 텁텁한 맛이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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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 막걸리 섞어서 마시거나

안섞고 많은 윗물 [아래가 탁주 위에가 청주라 부르나요? 암튼 !] 만 따로 따라서 마시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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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당일날 제조한 막걸리는 막걸리의 특유의 텁텁한 맛이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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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막걸리향이 제 입맛에 맛게 잘 나있어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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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해물 파전이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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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 엄청난 크기에 엄청난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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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수증리뷰 보면 대부분이 파전을 드셨는데 다들 맛있다고 호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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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은 해물파전인데 해물이 별로 없다고 별낮게 주셨는데

솔직히 6천원에 해물 가득 파전 생각하는건 양심없는거 아닌가요?

[심지어 전에는 여기가 해물파전이 5천원이였습니다 최근에 코로나때문인지 가격 올리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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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영원한 친구 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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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 먹고있을때 국수가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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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는 양이 작아보이실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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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면 양이 어마무시 하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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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담양이랑 가까워서 죽녹원앞에 국수거리 자주가는 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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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국수거리 어느 식당보다도 양도 많고 맛도 더 뛰어납니다 !

[이름은 담양국수인데 담양에 있지않는 식당이면서 담양국수거리 국수보다 맛이 더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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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국수는 멸치 향이 엄청 찐하게 우러나온 찐한 국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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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국수집을 처음가게 된 이유도 이 멸치국수 때문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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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길에 갑자기 멀리서 멸치냄새가 찐 ~ 하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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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지? 하면서 찾아다가다 도착한곳이 여기 담양국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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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로 멸치향이 찐하면서

[원래 멸치냄새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비린향이랑 그런게 거의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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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모금마시면 우어~~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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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도 적당히 매콤달콤하면서 맛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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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여기 비빔국수가 참기름향이 엄청 진하게나서 진짜 맛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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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참기름을 바꾸신건지... 참기름향이 거의 안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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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먹어본 비빔국수 , 멸치국수 중에선 제일 맛있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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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저 믿고 가셔서 드셔보셔도 후회는 없으실겁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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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이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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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무침이랑 돼지머리도 많이들 드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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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강추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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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수증리뷰 보셔도 다들 맛있다는 말뿐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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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다는 말밖에 안나오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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