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린

안녕하세요 ~ 럽린입니다.

최근에 식객 허영만작가님의 방송즐겨보는데요

한번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집근처 백반집 방송했길래 먹었더니

너무 맛있는겁니다 !

아 ! 이분은 우리 입맛이랑 맛겠구나 ! 하면서 백반기행에 나온 식당들 가보고 있는데요

확실히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오는 식당들은 평타 이상은 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1. 간이 적당해야됩니다.

[MSG맛처럼 너무 강하지않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넣어서 심심한맛이여도 안되구요

먹어도 속에서 부담없을 정도의 간이여야됩니다.]

2.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어야한다.

[제가 싫어하는게 질긴 나물류 입니다. 절 밥 드셔보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속에 부담없고 나물류들도 여리여리하니 질기지도않고 부드럽습니다.]

3. 단맛 , 짠맛 , 매운맛으로 가리면 안된다.

[어느가게보면 매운음식을 강조하고싶어서 무작정 맵게 맵게 만하는 식당이있습니다.

그 순수의 음식맛은 안나고 그냥 순 매운맛밖에 없죠... 매운맛은 맛이라기보단 통각,통증 입니다.

어떤가게는 고기질은 제일 싸구려쓰면서 고기 누린내를 잡기위해 매우 달거나 짜고 맵게 덮어버리죠...

허영만 작가님은 딱 드시고 단맛을 잘 잡아내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갔다온곳은 담양 '원조제일숯불갈비' 집입니다.

담양하면 대나무 / 갈비 / 죽순 / 국수 입니다.

담양 국수는 저번편에서 제가 포스팅했구요

https://blog.naver.com/sn9235/222041991748

국수는 여기를 추천드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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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원래 담양 갈비집하면

쌍교숯불갈비 / 승일식당 / 신식당

이렇게 3개를 대표로 알고있었는데요

[그외에도 수북회관,갈비창고 도 유명하다합니다.]

우선 쌍교숯불갈비는 매~우 유명한 식당입니다.

주차장도 엄청 많고 뭔가 '프리미엄 갈비집' 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도 타지방에서 온 지인은 쌍교갈비집을 데려갑니다.

[나중에 포스팅할 기회가 있으면 포스팅 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쌍교 = 대접하거나 대접받기위한 식당

승일식당 / 신식당 = 가족단위의 가볍게 먹기 좋은 맛집

확실히 세군데 전부 맛은 뛰어납니다.

그런데 허영만의백반기행을 보고 원조제일숯불갈비를 처음 알았는데요

알고보니 유명한곳이였더라구요 ~

원조제일숯불갈비

전남 담양군 담양읍 마두길 4 원조제일숯불갈비

지번 : 강쟁리 1674 원조제일숯불갈비

위 주소를 네비에 검색하셔도되고

담양 원조제일숯불갈비 를 입력하셔도 됩니다.

주차장은 생각보다 많이 좁아요 ~

저흰 사람 안몰릴시간에가서 주차하긴 쉬웠지만... 붐빌시간에가면 주차가 힘들수도 있겠어요

벽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담양편] 딱 붙여져 있더라구용 ~

[백반기행 41회 2020년 03월 06일 방송]

입구에 영화관이나 호텔에서 볼듯한 자판기가 있어서

우와 하면서 내용물 보고있었죠 ~

[가격은 매우 비쌉니다 ㅠㅠ]

전송중...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가게 입구로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는데요

저희는 ... 그냥 들어가면 자리 안내해주실줄 았는데

저희가 입구로 들어가서 쭈뼛쭈뼛 서있는데도 직원분은 카운터앞에서 할일 하고계시더라구요...

몇분이 지나서 직원한테 가서 "2명인데 어디로 가면될까요?" 하니

아무곳이나 앉으라 하시더라구요...

전송중...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렇게 구관(?)에 좌식으로 앉아서 드실수도 있구요

신관에서는 이렇게 테이블식으로 앉아서 드실수있습니다.

저흰 신관이 더 시원해보여서 신관으로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돼지 숯불갈비 200g 에 14000원 / 한우 떡갈비 250g 에 29000원 입니다.

저희는 돼지숯불갈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

물은 보리차 입니다 ~

그리고 다른 갈비집보단 반찬이 여러가지 종류였습니다 ~

[다만 직원분이 힘드신건지 피곤하신건지... 반찬 놓으시면서 반찬그릇을 툭툭 던지듯이 셋팅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주문누락도 계속 발생되서 옆테이블 커플 중 남성분이 "아줌마! 여기 공기주문했었다구요"

이렇게 소리까지 치셨습니다.

그래도 저는 매너 좀 지켜줬으면 좋겠네요...

이글을 보시는분들도... 식당에서 직원분을 부르실때 아줌마 라고 부르기보단

'이모님' '사장님' '저기요' 라 불러주세요 ~ 저는 대체로 사장님/저기요 이렇게 부르는편입니다.]

돼지 숯불갈비입니다 ~

미리 초벌해두시는건지 주문한지 얼마안되서 바로 나오더라구요 ~

고기 아래에는 뎁혀진 조약돌이 있습니다.

만지면 따뜻해요 ~ 고기가 빨리 식는걸 방지하려구 조약돌을 쓰시는거같아요 ~

요즘에는 많이 못봤지만 옛날에는 나름 붐 이였던거같았는데요 ~

이게 완전한 차림입니다 ~

생각보다 고기량이 많고 조약돌 덕분에 따뜻함이 오래갑니다.

그리고 불맛도 강하구요 ~ !

[상추는 저때가 광주가 홍수난지 얼마 안될때라 채소값이 엄청 뛰어서... 저렇게 담아주신거같아요]

된장국도 간이 적당하고 반찬간들도 괜찮았습니다 ~

고기도 괜찮았구요 ~

직원분이 조금 더 친절 하셨다면 맛있고 괜찮게 나왔을텐데요 ㅠ

저 혼자나 제친구들과 왔을때처럼 어려보이는 애들이 온테이블 모르지만

저랑 어머니랑 같이 가신자리 인지라 ... 그릇 툭툭 던지는 건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도 맛은 괜찮은 식당입니다.

제 개인적인 담양 갈비집 평가를 나눠보자면

쌍교갈비집 = 높으신분이나 지인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가는 식당

[가격은 조금있지만 맛과 분위기가 좋은 식당입니다.]

승일식당 = 고기가 매우 부드럽고 불맛이 잘나있습니다. 분위기도 가족단위로 시끌벅적하게 먹는 분위기 식당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갈비집 입니다. 여기도 포스팅하고싶은데 코로나때문에 가진 못하고 포장만 했었네용]

원조제일숯불갈비 = 적당히 조용한 분위기의 불맛나는 고기집 그리고 사이드 반찬들이 많아서 백반처럼 먹기도 좋습니다.

신식당 = 떡갈비가 맛있는 집[갈비탕도 맛있습니다.] 여기는 MBC 무한도전 방송나온걸로도 유명한 식당입니다.[방송 나오기전부터 여기 자주가곤 했었는데요]

안녕하세요 ~ 럽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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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담양 죽녹원 앞에 국수의거리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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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보고 맛있어 보여서 가게 되었습니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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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국수집에선 주로 진우네국수를 자주 갔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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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을 보고 처음으로 다른곳으로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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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서 포스팅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 !

[제 블로그 식당포스팅은 맛있는것만 선별해서 올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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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입구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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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거리에서 조금 안으로 들어가고 골목쪽이라 잘안보이는쪽이라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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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라는 프로그램에 방송되서 현수막을 걸어두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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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안내 : 오전 10시 ~ 오후 8시

매주 월요일은 휴무 라고 써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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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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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메뉴인 '죽순'비빔국수가 여기의 대표 메뉴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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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파전이 만원 이였던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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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잎국수를 여기서 개발하였다구 하십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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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는 의자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석 이랑

옛날방식인 대나무로 만든 편상에서 앉아서 먹는 좌식 방식 2가지가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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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의자에 앉아서먹는 테이블석으로 골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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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추가반찬은 셀프 !'

저는 이게 맘에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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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게 사장님불러서 00더주세요 이것보다 부족하면 일어나서 먹을만큼 더는 셀프 저는 너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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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테이블 앉으면 기본반찬 3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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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 , 콩나물 , 김치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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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반찬인데도 너무 맛있어요 ~ 시장 방앗간에서 만든 참기름 드셔보신분은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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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찐~~한 참기름 향과 고소함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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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에도 찐한 참기름향과 고소함이 느껴져서 저거 단무지만 먹는데 김밥을 먹고있는 기분이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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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국수집들 갔을때 빠질수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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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약계란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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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이것저것 넣어서 삶은 계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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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도 잘까지고 속에 특이한 맛이나고 촉촉한 진짜 맛있는 약계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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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뒤에 테이블에 8명 단체로 20대초반으로 보이시는 여성단체 테이블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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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테이블에서도 계란먹고 너무 맛있어서 사장님에게 추가로 몇개 더 달라구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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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로 약계란도 진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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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시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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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비빔국수 와 멸치국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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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냥 비빔국수 먹으려다가 그래도 대표메뉴라는데 ! 하면서 죽순으로 시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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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를 시키면 멸치국수 베이스?를 따로 주시는데요

저것보다 따로 멸치국수 시켜서 먹는 국물이 진~~~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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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 비빔국수에는 쫄깃한 우렁 / 부드럽고 안질긴 죽순이 들어있습니다.

엄~청 많이 들어있는데요 몇개만 위로 꺼내서 찍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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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의 특징이 댓잎국수의 면을 수제로 만들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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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입먹는 순간 면빨이 매~우 쫄깃합니다. 마치 쫄면의 면처럼 엄청 탱글탱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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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한 시장참기름맛과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어울리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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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멸치국수도 진짜 ~ 찐~한 멸치국수 맛과 면빨 그리고 깔끔함이 잘 어울리는 국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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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맛으로 결정하라면 저는 제가 앞서 추천해드렸던 증심사에 있는 담양국수

https://sn9235.tistory.com/20?category=83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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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증심사에있는 담양국수가 비빔국수로는 1등 으로 맛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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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국수로는 담양의 미소댓잎국수 여기가 멸치국수로는 1등 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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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으로는 증심사가 압도적으로 1등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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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가 사는곳은 담양이 거리가 가깝기에...

[차로 20~30분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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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미소댓잎국수 집을 자주 가게될거같네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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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여기 미소댓잎국수집에서 해물파전도 시켜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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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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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올릴 포스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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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백반기행 광주편에서 들렸던 보리밥집을 포스팅할 계획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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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코로나19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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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럽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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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ㅠㅠ 진짜 돌아다니기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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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람많은 도심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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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별로 안다니는 산골?? 위주 식당으로 갔습니다 !

주소 :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산성길 72

전화번호 : 061 - 381 - 0518

매일 11시 ~ 15시

월요일 휴무

담양군 금성면 금성산 금성산성에 있는... 이렇게 설명하면 복잡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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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담양온천 가는 길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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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돈까스 드시구 메타프로방스 가셔서 돌아다니시면서 소화시키셔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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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돈까스 먹구 담양메타프로방스[차로 8분정도 거리]에서 소화시키고 집에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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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산성길 72 네비 찍어서 가시면 이렇게 생긴 돈까스 집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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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으로 유명한 집이라구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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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의 상징... 웨이팅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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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13시20분 쯤 가서 그런지 앞에 1팀밖에 없어서 거의 바로 들어가긴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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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는 1시간이상 웨이팅도 있다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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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직원분들이 열일해주셔서 테이블 순환이 엄청 빠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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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나가시자마자 싹 정리하고 바로 손님받구요

주차장도 생각보단 넓었습니다 차량 주차하기도 나름 편했구요 ~

그래도 맛집이다보니 대기하는차량들 많으면 주차할곳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ㅠㅠ

매일 11:00 ~ 15:00시 / 월요일 휴무 입니다.

여기는 사장님이 딸바보 이셔서 !

하루 4시간 11시 ~ 15시까지만 장사를 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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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벽보면 따님의 사진도 붙여두셔서 인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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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시간 / 주행시간 계산하셔서 오시는게 좋아요 ~ 오셨다가 3시가 넘어버리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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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하면서 원두커피 한잔 ~

[생각보다 제가 먹던 그 원두커피맛이 아니더라구요 ㅠㅠ 커피는 제입맛엔 안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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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하다가 차례가오면 이렇게 카톡으로 알림톡이 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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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알림톡을 받고 5분이 지나도 안오신다면 다음 손님을 받는다고 합니다.

[제가 38번째 손님이였는데요 먹고나오니 65번째 손님이 대기하고 계시더라구요... 순환이..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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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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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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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잌[케이크]돈까스 / 쌈 돈까스 / 눈꽃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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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가지가 대표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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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양이 매우 많기 때문에 [ 메뉴1개당 2~3인분 이라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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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식당처럼 1인 1메뉴가 아니라 1테이블에 1개만 시키셔도 된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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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식으로는 '날치알밥'을 공짜로 드린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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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혼밥은 없습니다. 외로운 혼밥은 이 먼곳에서까지 내어드리기 싫습니다.

뚜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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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혼밥족에게 주문안받는지 받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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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이뿅님 - 1인분은 안된다는 북한산 식당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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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4인분을 먹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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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도 식사는 내드릴거에용 ~ 이렇게 먼곳까지 왔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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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쌈 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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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집에서도 간단하게 쌈무,어린잎[베이비채소],단무지,파인애플통조림,햄,라이스페이퍼 등등 해서

먹은적이있었는데요 여기는 어떨지 기대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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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면 거의 5분이내로 금방 나온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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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정중앙에 제크와돈까스 깃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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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파프리카,양배추,방울토마토,파인애플,어린잎,쌀국수?,당근,오이,쌈무,얼갈이배추?썬것,단무지 + 돈까스

이런 구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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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달달한 돈까스 소스와 라이스페이퍼[월남쌈 이라고도하죠] / 아래 사진은 매운칠리소스 라는데요 많이 안맵구요 달달한 칠리소스맛이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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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방법은 라이스페이퍼[월남쌈]을 뜨거운물에 담궜다가 앞접시에 올리시구

돈까스와 채소 이것저것 담으셔서 돌돌돌 말아주시면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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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씩 깨물어 드시거나 한입에 쏙 ~ 하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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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식당이 양도 푸짐하고 돈까스가 수제돈까스 맛이 엄청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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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먹고 다먹을때까지도 돈까스가 눅눅해지지않고 바삭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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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소스도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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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페이퍼[월남쌈] / 돈까스소스 / 뜨거운물 / 김치 / 피클은 셀프 리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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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시면 가셔서 덜어오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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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어 갈때 쯤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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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오셔서 후식으로 날치알밥을 준다고 하시구 몇분뒤에 바로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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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밥 채로 그냥 드셔도 괜찮고 간장뿌려서 드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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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돈까스가 조금 남은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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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돈까스로 미니 돈까스 덮밥을 만들어봤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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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아이들과 함께온 가족분들 많으신데요 날치알밥을 먼저 달라하셔서 저렇게 덮밥식으로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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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줘도 괜찮을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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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이서 거의 완식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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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은 살짝 데쳐진 당근인지라... 평소에는 생당근 좋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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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기에는 생당근 넣으면 식감이랑 향이 너무 튀어서 다른 맛과 향을 없앨거같아서 일부러 데친당근을 쓰시는거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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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먹구 결제 하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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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결제시 보리강정 한봉지 준다합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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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제가 현금을 안뽑아서 ㅠㅠ 그냥 카드 계산하구 나왔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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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식사 하시구 메타프로방스나 죽녹원가셔서 구경하고 오셔도 좋습니당 ~

블로그 직접 작성하려했는데...

티스토리 서버문제인지 익스플로러 문제인지... 렉이 너~~무 심해서... 네이버꺼 가져왔네요 ㅠㅠ 1줄작성하는데 무슨 1~2분이나 걸려요 ... 다음엔 크롬으로 작성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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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담양#맛집#식당#돈까스#담양맛집#담양돈까스#제크와돈까스#담양군#금성산#담양온천#담양온천맛집#금성산맛집#광주맛집#특이돈까스#하루4시간#쌈돈까스#케이크돈까스#돈까스케이크#눈꽃돈까스#눈꽃#예쁜돈까스#일상#여행#광주#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맛집#맛집광주#맛집광주광역시#메타프로방스#죽녹원 태그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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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럽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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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식당 중 하나를 소개 시켜드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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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평소에 면류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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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YES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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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국수집은 진짜 많이 다녀 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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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곳은 지금 포스팅하는 담양국수 집과

첨단에 냉면맛집 그리고 금남로에 마른모밀 맛집이 있지만 그건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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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하는곳은 위치가 조금 멀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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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멀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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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쪽 에서는 좀 멀지만 그걸 감수하고도 먹으러 갈만한 가치가 있는 식당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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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광주 동구 증심사길30번길 28-3 [지번 : 광주 동구 운림동 985]

연락처 : 062 - 226 - 1178  / 07:00 ~ 20:00 매일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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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무등산 아래 ! 증심사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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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외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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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 담양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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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큰 기대는 안되보이는 겉외관이지요 ?? 하지만 ! 맛은 완전히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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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삐까뻔쩍한 최신식건물에서 먹는 맛집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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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건물에서 먹는 맛집이 훨씬 맛있게 느껴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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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찍고 싶었지만... 테이블에 손님이 너무 가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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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기가 너무 민폐일거같아서 사람없는 입구쪽만 사진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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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생각보다 테이블수와 자리가 아주 ~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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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오셔도 괜찮을 정도로 넉넉한 자리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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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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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는 멸치국물국수 or 비빔국수 / 해물파전 이렇게 시켜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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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가 개당 4천원대와 해물파전이 6천원이면 많이 저렴한 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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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양도 어마어마하게 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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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기본 반찬 구성은 이렇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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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상 메인 음식나오면 메인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반찬에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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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콜라 한병과 막걸리 한병을 시켰습니다.

[메뉴는 멸치국물국수1개 / 비빔국수 1개 / 해물파전 1개 이렇게 주문하였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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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거리는 무등산 막걸리입니다 ! 무등산아래에서 먹는 무등산 막걸리 !!! 크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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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신기 해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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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가 2020년 06월 05일 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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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일과 같은 월일 이더라구요! 즉 만들자마자 바로 나온 막걸리 !

[카스 광고에서 제조일확인하고 최신 제조일로 먹으면 더욱 맛있다 하듯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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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설명에는 '제조일로부터 2~3일 냉장보관 후 드시면 맛과 향이 더욱 좋습니다' 라고 써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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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일날 제조한 막걸리 바로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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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막걸리 마시면 그 특유의 텁텁한 맛이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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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 막걸리 섞어서 마시거나

안섞고 많은 윗물 [아래가 탁주 위에가 청주라 부르나요? 암튼 !] 만 따로 따라서 마시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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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당일날 제조한 막걸리는 막걸리의 특유의 텁텁한 맛이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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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막걸리향이 제 입맛에 맛게 잘 나있어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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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해물 파전이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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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 엄청난 크기에 엄청난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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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수증리뷰 보면 대부분이 파전을 드셨는데 다들 맛있다고 호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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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은 해물파전인데 해물이 별로 없다고 별낮게 주셨는데

솔직히 6천원에 해물 가득 파전 생각하는건 양심없는거 아닌가요?

[심지어 전에는 여기가 해물파전이 5천원이였습니다 최근에 코로나때문인지 가격 올리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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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영원한 친구 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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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 먹고있을때 국수가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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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으로는 양이 작아보이실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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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면 양이 어마무시 하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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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담양이랑 가까워서 죽녹원앞에 국수거리 자주가는 편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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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국수거리 어느 식당보다도 양도 많고 맛도 더 뛰어납니다 !

[이름은 담양국수인데 담양에 있지않는 식당이면서 담양국수거리 국수보다 맛이 더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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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국수는 멸치 향이 엄청 찐하게 우러나온 찐한 국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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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국수집을 처음가게 된 이유도 이 멸치국수 때문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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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길에 갑자기 멀리서 멸치냄새가 찐 ~ 하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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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지? 하면서 찾아다가다 도착한곳이 여기 담양국수였습니다.

​

그정도로 멸치향이 찐하면서

[원래 멸치냄새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비린향이랑 그런게 거의 없더라구요]

​

진짜 한모금마시면 우어~~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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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도 적당히 매콤달콤하면서 맛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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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여기 비빔국수가 참기름향이 엄청 진하게나서 진짜 맛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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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참기름을 바꾸신건지... 참기름향이 거의 안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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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먹어본 비빔국수 , 멸치국수 중에선 제일 맛있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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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저 믿고 가셔서 드셔보셔도 후회는 없으실겁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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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이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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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무침이랑 돼지머리도 많이들 드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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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강추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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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수증리뷰 보셔도 다들 맛있다는 말뿐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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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다는 말밖에 안나오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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