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담양맛집 미소댓잎국수 [허영만의 백반기행

ㆍ 식당 리뷰 2020. 7. 26. 10:34

안녕하세요 ~ 럽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담양 죽녹원 앞에 국수의거리가 있는데요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보고 맛있어 보여서 가게 되었습니다 ~ ㅎ

담양 국수집에선 주로 진우네국수를 자주 갔었는데요

백반기행을 보고 처음으로 다른곳으로 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포스팅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 !

[제 블로그 식당포스팅은 맛있는것만 선별해서 올리고있습니다.]

 

가게 입구 사진입니다.

국수거리에서 조금 안으로 들어가고 골목쪽이라 잘안보이는쪽이라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최근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라는 프로그램에 방송되서 현수막을 걸어두셨더라구요~

영업안내 : 오전 10시 ~ 오후 8시

매주 월요일은 휴무 라고 써있네요 ~

 

가격표 입니다 ~

특이한 메뉴인 '죽순'비빔국수가 여기의 대표 메뉴인거 같습니다 ~

해물파전이 만원 이였던거같아요 ~

댓잎국수를 여기서 개발하였다구 하십니당 ~~~

 

가게 내부는 의자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석 이랑

옛날방식인 대나무로 만든 편상에서 앉아서 먹는 좌식 방식 2가지가있더라구요 ~

저희는 의자에 앉아서먹는 테이블석으로 골랐습니다 ~

'물과 추가반찬은 셀프 !'

저는 이게 맘에 들더라구요

죄송하게 사장님불러서 00더주세요 이것보다 부족하면 일어나서 먹을만큼 더는 셀프 저는 너무 좋습니다 ~

우선 테이블 앉으면 기본반찬 3개가 나옵니다.

단무지 , 콩나물 , 김치 인데요

그냥 반찬인데도 너무 맛있어요 ~ 시장 방앗간에서 만든 참기름 드셔보신분은 아실겁니다.

그 찐~~한 참기름 향과 고소함을요 ~

반찬에도 찐한 참기름향과 고소함이 느껴져서 저거 단무지만 먹는데 김밥을 먹고있는 기분이들더라구요

담양 국수집들 갔을때 빠질수없는것

그것은 약계란이죠 ~ !

몸에 좋은 이것저것 넣어서 삶은 계란인데요

껍질도 잘까지고 속에 특이한 맛이나고 촉촉한 진짜 맛있는 약계란입니다.

저희 뒤에 테이블에 8명 단체로 20대초반으로 보이시는 여성단체 테이블이 있었는데요

뒤에 테이블에서도 계란먹고 너무 맛있어서 사장님에게 추가로 몇개 더 달라구 하시더라구요

그정도로 약계란도 진짜 맛있었습니다.

 

저희가 시킨건

죽순비빔국수 와 멸치국수 입니다.

처음엔 그냥 비빔국수 먹으려다가 그래도 대표메뉴라는데 ! 하면서 죽순으로 시켜봤습니다.

비빔국수를 시키면 멸치국수 베이스?를 따로 주시는데요

저것보다 따로 멸치국수 시켜서 먹는 국물이 진~~~짜 맛있습니다.

죽순 비빔국수에는 쫄깃한 우렁 / 부드럽고 안질긴 죽순이 들어있습니다.

 

엄~청 많이 들어있는데요 몇개만 위로 꺼내서 찍어봤습니다 ~!

여기의 특징이 댓잎국수의 면을 수제로 만들다보니

딱 한입먹는 순간 면빨이 매~우 쫄깃합니다. 마치 쫄면의 면처럼 엄청 탱글탱글해요

그리고 진한 시장참기름맛과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어울리는 맛입니다.

그리고 멸치국수도 진짜 ~ 찐~한 멸치국수 맛과 면빨 그리고 깔끔함이 잘 어울리는 국수입니다.

제 입맛으로 결정하라면 저는 제가 앞서 추천해드렸던 증심사에 있는 담양국수

https://sn9235.tistory.com/20?category=834721

 

 

 

여기 증심사에있는 담양국수가 비빔국수로는 1등 으로 맛있구요

멸치국수로는 담양의 미소댓잎국수 여기가 멸치국수로는 1등 인거 같습니다 !

가격으로는 증심사가 압도적으로 1등이구요

그래도 제가 사는곳은 담양이 거리가 가깝기에...

[차로 20~30분거리입니다.]

앞으로는 미소댓잎국수 집을 자주 가게될거같네요 ~ ㅎ

다음에는 여기 미소댓잎국수집에서 해물파전도 시켜볼 생각입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

다음에 올릴 포스팅은

허영만의 백반기행 광주편에서 들렸던 보리밥집을 포스팅할 계획입니당 ~

모두 코로나19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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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맛집 ! "담양국수" 증심사

ㆍ 식당 리뷰 2020. 6. 20. 14:59

안녕하세요 ~ 럽립 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식당 중 하나를 소개 시켜드릴려합니다.

여러분들은 평소에 면류 좋아하시나요??

저는 YES 입니다 !

그래서 국수집은 진짜 많이 다녀 봤는데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곳은 지금 포스팅하는 담양국수 집과

첨단에 냉면맛집 그리고 금남로에 마른모밀 맛집이 있지만 그건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포스팅 하는곳은 위치가 조금 멀긴합니다.

좀 많이 멀어요..ㅠㅠ

저희 집 쪽 에서는 좀 멀지만 그걸 감수하고도 먹으러 갈만한 가치가 있는 식당입니다 !

 

주소 : 광주 동구 증심사길30번길 28-3 [지번 : 광주 동구 운림동 985]

연락처 : 062 - 226 - 1178  / 07:00 ~ 20:00 매일 영업

 

 

 

위치는 무등산 아래 ! 증심사쪽입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30년 전통 담양국수 !

솔직히 큰 기대는 안되보이는 겉외관이지요 ?? 하지만 ! 맛은 완전히 다릅니다 !

솔직히 삐까뻔쩍한 최신식건물에서 먹는 맛집보단

오래된 건물에서 먹는 맛집이 훨씬 맛있게 느껴져요 ~

반대쪽 찍고 싶었지만... 테이블에 손님이 너무 가득해서

찍기가 너무 민폐일거같아서 사람없는 입구쪽만 사진찍었습니다.

속에 생각보다 테이블수와 자리가 아주 ~ 많습니다 !

단체로 오셔도 괜찮을 정도로 넉넉한 자리가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당 ~

저는 평소에는 멸치국물국수 or 비빔국수 / 해물파전 이렇게 시켜서 먹습니다.

국수가 개당 4천원대와 해물파전이 6천원이면 많이 저렴한 편이죠 !

거기에 양도 어마어마하게 준답니다 !

가면 기본 반찬 구성은 이렇게 줍니다.

그런데 막상 메인 음식나오면 메인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반찬에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ㅠ

저때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콜라 한병과 막걸리 한병을 시켰습니다.

[메뉴는 멸치국물국수1개 / 비빔국수 1개 / 해물파전 1개 이렇게 주문하였구요 ~]

막거리는 무등산 막걸리입니다 ! 무등산아래에서 먹는 무등산 막걸리 !!! 크으으으

 

이건 신기 해서 찍었습니다.

저때가 2020년 06월 05일 이였는데요

제조일과 같은 월일 이더라구요! 즉 만들자마자 바로 나온 막걸리 !

[카스 광고에서 제조일확인하고 최신 제조일로 먹으면 더욱 맛있다 하듯이... 응?]

아래 설명에는 '제조일로부터 2~3일 냉장보관 후 드시면 맛과 향이 더욱 좋습니다' 라고 써있는데요

저는 당일날 제조한 막걸리 바로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막걸리 마시면 그 특유의 텁텁한 맛이 싫어서

사이다 + 막걸리 섞어서 마시거나

안섞고 많은 윗물 [아래가 탁주 위에가 청주라 부르나요? 암튼 !] 만 따로 따라서 마시는편입니다.

그런데 당일날 제조한 막걸리는 막걸리의 특유의 텁텁한 맛이 없더라구요 !

깔끔하고 막걸리향이 제 입맛에 맛게 잘 나있어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맨처음 해물 파전이 나왔습니다 ~

보이시나요 ?! 엄청난 크기에 엄청난 두께

네이버 영수증리뷰 보면 대부분이 파전을 드셨는데 다들 맛있다고 호평입니다 !

어떤사람은 해물파전인데 해물이 별로 없다고 별낮게 주셨는데

솔직히 6천원에 해물 가득 파전 생각하는건 양심없는거 아닌가요?

[심지어 전에는 여기가 해물파전이 5천원이였습니다 최근에 코로나때문인지 가격 올리셨더라구요]

막걸리의 영원한 친구 파전 !

파전 먹고있을때 국수가 나왔습니다 !

사진상으로는 양이 작아보이실테지만

실제로 보면 양이 어마무시 하답니다 ~ !

집에서 담양이랑 가까워서 죽녹원앞에 국수거리 자주가는 편인데요

그 국수거리 어느 식당보다도 양도 많고 맛도 더 뛰어납니다 !

[이름은 담양국수인데 담양에 있지않는 식당이면서 담양국수거리 국수보다 맛이 더 뛰어납니다!]

 

 

멸치국수는 멸치 향이 엄청 찐하게 우러나온 찐한 국수입니다.

여기 국수집을 처음가게 된 이유도 이 멸치국수 때문이였죠

무등산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길에 갑자기 멀리서 멸치냄새가 찐 ~ 하게 나서

어디지? 하면서 찾아다가다 도착한곳이 여기 담양국수였습니다.

그정도로 멸치향이 찐하면서

[원래 멸치냄새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비린향이랑 그런게 거의 없더라구요]

진짜 한모금마시면 우어~~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입니다.

비빔국수도 적당히 매콤달콤하면서 맛있습니다 ~ !

예전에는 여기 비빔국수가 참기름향이 엄청 진하게나서 진짜 맛있었는데요

요즘엔 참기름을 바꾸신건지... 참기름향이 거의 안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먹어본 비빔국수 , 멸치국수 중에선 제일 맛있는 식당입니다.

한번 저 믿고 가셔서 드셔보셔도 후회는 없으실겁니다 ! ! ! !

저거 이외에도

홍어무침이랑 돼지머리도 많이들 드십니다 ~

진짜 강추 드립니다 !

네이버 영수증리뷰 보셔도 다들 맛있다는 말뿐일겁니다

진짜 맛있다는 말밖에 안나오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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